서해낚시터

 갑오징어의 경우 주꾸미보다 비슷하거나 가볍게 씁니다.
주꾸미 보다 얕은 곳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순간적으로 달라붙는 입질을 보려면 10호 내외로 쓰는 것이 좋지만 수심이 10미터 이상 들어가는 곳에서는 역시 15호 정도는 써야 됩니다.
서해안은 갑오징어와 주꾸미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벼운 것 보다는 약간 무겁게 바닥을 잘 읽을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방파제와 같이 워킹은 10호 이상 쓰면 거의 다 밑걸림이기 때문에 가볍게 씁니다.
사리때 이후 물빨이 많이 흐를때는 기본 20호정도 쓰는 것이 좋고
물이 많이 흐르는 날이어도 배가 물이 덜 흐르는 장소로 이동하여 낚시를 할 경우 그때그때 추를 가볍게 무겁게 바꾸어가면서 쓰는 것이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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